♥와블의 트랜스포머 버닝홈입니다♥
by WILDBLAST
3년 후, 꼭 데리러 갈게요
(☆그림이 깨지면 클릭해주세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가야지요.

디스트릭트 10에서,
분명 그 사람은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나의 멋진 미래를 안고서.

기다려주세요, 나의 삼촌.
지금, 만나러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러운 ㅋㅋㅋㅋㅋㅋㅋ나ㅋㅋㅋㅋㅋㅋ
이제 별 걸 가지고 다 싱크로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명한 마지막 대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나오는 대사 패러디ㅋㅋㅋ


포스팅이 빨랐던 이유는 단 하나, 어제 학원에서 그렸기 때문이에요...(...)
선생님이 그리시는 캐릭터 모사하다가 갑자기 급회선하여 주니어를 그림ㄷㄷㄷ
이제 꽃은 비커스의 아이덴티티라며....(...)

환급이 가능한 단기 디지털 일러스트 수업을 듣고 있는데, 그것도 이제 곧 끝이네요..
근데 아무리 좋은 강사, 좋은 수업이어도 자기가 열심히 안 그리면 도루묵(...;;;)
과제는 곧 죽어도 진도 안나가는데 디나인 그렸더니 완전 집중하다니, 이뭥미;;;

N양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덕질을 하지 않았다면 난 지금보다 더 무능한 생물이었을 거에요..
그 말 들을 땐 웃었는데 이제는 십분 공감함(;)

그나저나 어떻게 눈만 빼고 단순화시키면 될지 고민하는 중입니다(;)



+ 아마도 다음 포스팅은 트포일 듯!
생각해보니 아맥 재관람+정모 후기를 안 썼지 뭡니까!
후기보다는(;) 쓰고 싶은 게 있는데 안 썼어! 안돼! 쓸거야!

...해서 다음 포스팅은 (언젠가) 트포로 놔우로딩......






전 사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도 소설도 보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포스팅의 제목을 쓰다보니 생각이 나서...
생각난 김에 써먹을 만한 대사가 없을까 검색하다가 위에 썼을 뿐..(..)
그러다가 소설 속 명대사 모음 중에서 망상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들을 모아봤습니다ㅋ
(역시 제 망상에 맞게 적당히 편집해왔습니다만, 이번엔 수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데헷)


그것은 마치 사랑과도 같았다.
아니, 나의 일천한 경험에 비춰봐도 그것은 분명코 사랑이었다.
틀림없어, 하고 나는 생각했다.
이건 사랑이야.
나는 사랑에 빠졌어.

<주니어, 비커스를 만난 후>





나는 하늘을 나는 펭귄이었다.

감히 바랄 수도 없는 높이까지
나는 비커스그녀의 인도 덕분에 올라갈 수 있었다.

별이 가까웠다.
거기에서는 지상의 온갖 더러움과 추함,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모든 것이
마치 아름다운 태피스트리처럼 보였다.

그것이 행복이었다.

<주니어, 모선을 타고 지구를 떠나며>





"당신은 그곳으로 가는 거야?"
"그럴 거예요."
"어떻게 해주면 돼?"
"손을 꼭 잡아줘요."
비커스그녀는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부탁이에요. 마지막 순간까지."


나는 당신 옆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어.
나는 한 걸음 먼저 아카이브 별에 가 있을께.
언젠가 또 다시, 거기서 만나요.
내 옆자리는 꼭 비워둘 거니까.

<주니어, 비커스를 아내의 곁으로 떠나 보내며>






그리고 비커스그녀는 이 별을 떠났고
나는 그저 평범한 펭귄이 되었다.
이따금 슬픔에 휩싸이기도 하는,
대충 행복한 펭귄이 되었다.


너를 보고 싶었다.
네 곁에 있고 싶었다.
그렇지만 꾹꾹 참았다.


단 하나의 사랑,
단 한 사람의 연인,
그리고 세 번의 데이트 기억.

그 정도면 충분하다.


행복이란 너의 옆 자리에 있는 것.

<주니어, 지구에 두고 온 비커스를 그리며>











졸지에 외계인이 된 아이오와 미오, 지못미(..........)
......역시, 주니어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무한해서 언해피로도, 해피로도 만들 수 있겠군요...
개인적으로는 비커스의 아내도 좋아해서 무조건적으로 버리기가 힘드네요; w ; (이 경우 새드엔딩;)

by WILDBLAST | 2009/11/05 11:06 | ♥♥♥DISTRICT9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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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키리이 at 2009/11/05 12:49
끄아아아~ 어쩜 이리도 귀여운겁니까?!!ㅠㅠㅠㅠㅠㅠㅠ 실제로 보는 벌레는 싫지만 D9의 외계인들은 모에스러울것 같아요ㅠㅠ;;
아직 관람은 못했지만 언제볼까하다가...저 징그럽거나 잔인한거 못보는 인간이라 이런 정신력으로 보러가야되나말아야되나 고민이네요. 비루한 약심장에 정신력으로 태어난 녀자에요ㅠㅠ
Commented by WILDBLAST at 2009/11/06 11:21
어우어어어ㅠㅠㅠㅠ 징그럽거나 잔인한 거 못 보신다면 훌륭한 영화임에도 감히 함부로 추천드릴 수가 없습니다ㅠㅠㅠㅠ 지인 중에는 도저히 못 참고 중간에 뛰쳐나오신 분도 있어서요ㅠㅠㅠㅠ 그래도 어떻게, 청심환 하나 사들고 한 번 보심이...;ㅅ;ㅅ;ㅅ;ㅅ;ㅅ;)
Commented at 2009/11/05 13:3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WILDBLAST at 2009/11/06 11:40
님ㅠㅠㅠㅠ 떠올려버렸어요!! 떠올리고 말았다구요!! 황량한 디텐을 꽃으로 뒤덮어 그 안에 파묻혀 있는 비커스를요ㅠㅠㅠㅠ!!! 마치 신방을 꾸미고 신랑을 기다리는 조숙한 신부마냥(하악하악) 이런 아름다운 남자 같으니라구ㅠㅠㅠㅠ 보살프론들과 더불어 세상을 빛으로 채우는 남자네요;▽;)bbbb

그리고 추천해주신 소설(소설 맞지요;▽;??) 검색해봤어요! 이건 절 위한 메모ㅋ→<적과 나(원제 Enemy mine) by.베리 B.롱베어_SF 소설 모음집 "환상특급"에 수록> 리뷰를 보니 급 땡깁니다! 서점에 들르면 꼭 찾아봐야겠어요; w ; 좋은 작품 추천 감사드립니다(응꺆♥)
Commented by 아칵 at 2009/11/05 20:58
........와블님...............................저............모에사.............하시면........책임져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ㅠ악 사랑스러운 주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mmented by WILDBLAST at 2009/11/06 13:45
악ㅋㅋㅋ모에는 좋지만 모에사는 안돼요 아칵님ㅋㅋㅋㅋㅋ 기왕이면 모에생하셔서ㅋㅋㅋㅋ 함께 망상해에서 헤엄쳐욬ㅋㅋㅋㅋㅋㅋㅋ 함께 해요! 함께 해주세요! 우리는 이제 프론들의 노예s;▽;)/ 전 개인적으로 추락한 비행선(?) 구석에 숨어 끌려나가는 비커스를 불안하게 쳐다보던 주니어의 눈동자가 가장 귀여웠던 것 같아요>///<)!!
Commented at 2009/11/05 21:4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WILDBLAST at 2009/11/06 15:12
오오오오오 근사한 연성입니다! 최고에요! 멋져요!! 사실 저도 비커스가 <크리스토퍼의 3년후 재회>약속을 그렇게 신뢰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 들더라구요. 이제 완전히 변이해버려 아내에게 돌아갈 수도 없게 되었으니 크리스토퍼가 돌아오든 말든 그런 자포자기의 심정은 아닐런지.. 그러니 비커스는 제쳐두고라도, 말씀대로 크리스토퍼 부자가 모성으로 돌아가 겪을 고초는 보통이 아닐 것 같아요! 종족들을 구하러 오자니 이 보살과도 같은 프론들이 과연 전쟁을 감수하면서까지 지구하강을 결심해줄지 의문이고; 설령 그것이 가능하더라도 <우리 종족을 구출하자!>는 모토 아래 인간의 잔혹성을 고발해야 하는데- 그러자니 같은 인간인 비커스가 걸리고ㅡㅜ 비커스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대 파란을 일으켜야 하는 입장인 크리스토퍼-이 온화한 남자에게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겠어요;ㅁ; 게다가 그동안 비커스가 무사히 기다려줄 것인지도 알 수없으니 불안함에 매일매일이 노심초사ㅠㅠ 그렇게 죽자사자 고생하며 돌아왔더니 비커스는 홀로 쓸쓸히ㅜㅜ
아, 그래도 완전 변이해버린 비커스가 사실은 <프론이 아닌 인간>임을 알아주는 것은 크리스토퍼 뿐일테니, 비커스에게도 역시 크리스토퍼와 주니어는 특별한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 이 영화는 어쩜 말하는 족족 다 므흣한 상상만이 뿜어질 수가 있나요ㅠㅠ 아아, 무서운 영화에요..ㄷㄷㄷ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11/05 22:16
그리고 크리스토퍼는 이 별을 떠났고
나는 그저 평범한 프런이 되었다.
이따금 슬픔에 휩싸이기도 하는,
대충 행복한 프런이 되었다.

너를 보고 싶었다.
네 곁에 있고 싶었다.
그렇지만 꾹꾹 참았다.

단 하나의 우정,
단 한 사람의 동지,
그리고 세 번의 깽판친 기억.

그 정도면 충분하다.

행복이란 너의 옆 자리에 있는 꼬마.

<비커스, 우주로 떠난 크리스토퍼를 그리며>


....죄송합니다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OTL
Commented by WILDBLAST at 2009/11/06 15:26
우와아아!! 괜찮습니다!! 멋져요!! 얼마든지!!!
크리스토퍼와 비커스의 얘기로군요! 아아, 첫줄부터 벌써 짠해졌습니다ㅠㅠ 맞아요, 그러고보면 비커스에게도 크리스토퍼는 특별한 존재가 아닙니까! 자신이 본래는 인간임을 알고 있는 유일한 프런이니까요;ㅁ;)[주니어는 "아저씨랑 나랑 똑같아♥"하며 좋아했으니 열외ㅋ] 오직 보살 크리스토퍼만이 자신을 도와줄 수 있고, 자아혼란에 의한 괴로움을 이해해줄 수 있고, 슬픔을 감싸고 토닥여줄 수 있는 존재이거늘ㅠㅠㅠㅠ 그런 크리스토퍼의 유동체를 함부로 흘렸지요, 뒤통수 치고 날랐지요, 날르다가 추락했지요;; 그러니 이건 뭐 얼굴 들고 볼 수가..;;; ←[세 번의 깽판친 기억]은 정말 명언이십니다ㅋㅋㅋㅋㅋ
그래도 같은 아버지의 심정으로 크리스토퍼를 주니어 곁으로 보내줬으니, 그것만으로도 보살 크리스토퍼는 비커스를 용서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w; 그럼요, 행복이란 자식과 함께 하는 것이죠ㅠㅠㅠㅠㅠ
이야아 멋진 연성 감사드려요;▽;)/
Commented by 큐티스네이크 at 2010/02/23 19:24
잠수에서 벗어나랍 와블님!! 뿅!!!ㅋㅋㅋㅋ
Commented by WILDBLAST at 2010/02/24 10:56
우와 큐티스네이크님이다 ㅎㅎ 저............................. 이제 마감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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